🗳️ 2025 대선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 역대 최고치 기록

🗳️ 2025 대선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 역대 최고치 기록

- 지역별 편차 뚜렷, 호남 고공행진·영남 상대적 저조

• ① 전국 투표율 요약
• ② 지역별 투표율 비교
• ③ 후보별 사전투표 현장
• ④ 마무리 정리

① 전국 투표율 요약

2025년 6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, 5월 29일부터 양일간 진행되는 사전투표 첫날 전국 투표율은 19.58%를 기록했다.
이는 2022년 20대 대선 첫날(17.57%)보다 2.01%포인트 높은 수치이며, 사전투표 제도 도입 이후 역대 최고 투표율이다.
사전투표는 5월 29~3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,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어디서나 가능하다.

 

② 지역별 투표율 비교

지역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호남이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.
전남 34.96% / 전북 32.69% / 광주 32.10%

보수 성향이 강한 지역은 평균보다 낮았다.
대구 13.42% / 경북 16.92% / 부산 17.21% / 울산 17.86%

수도권은 전국 평균보다 약간 낮거나 비슷한 수준이다.
서울 19.13% / 경기 18.24% / 인천 18.40%

③ 후보별 사전투표 현장

• 이재명 후보 (더불어민주당): 서울 신촌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치고 “내란을 극복하고 회복과 성장의 대한민국으로 다시 출발하기 위해 꼭 투표에 참여해달라”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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• 김문수 후보 (국민의힘): 인천 계양에서 딸과 함께 투표한 뒤 “지지율 격차가 줄고 있다”며 보수층의 결집을 강조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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• 이준석 후보 (개혁신당): 경기 화성 동탄에서 투표 후 “국민 모두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달라”고 독려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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④ 마무리 정리

사전투표 첫날의 투표율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대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보여줬다.
최종 사전투표율이 40%에 근접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며, 유권자들의 선택이 본선 결과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.
남은 사전투표 기간, 그리고 본투표일에도 모두 한 표를 꼭 행사하자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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